00:0070년 넘은 제주시 청사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6청사 신축 계획은 재정 부담으로 무산된 상태지만, 미룰수록 그 부담은 커지고 있어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00:15KCTV 제주뉴스 최형석 기자입니다.
00:19지난 1952년 지어진 제주시 청사. 70년 넘게 사용하면서 시설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0:27업무 공간도 현재 청사 주변 11개 건물에 분산돼 민원인들의 불편도 상당합니다.
00:35올해 청사 시설비 등 관련 예산만 40억 원에 달하고, 시설 개보수에도 최근 3년간 13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00:44제주시는 앞서 청사 신축을 추진했지만 사업비 부담 문제로 무산됐습니다.
00:50문제는 신축이 미뤄지는 사이 기존 청사의 유지보수 비용은 계속 늘고 있다는 겁니다.
00:56청사 건립을 앞으로 5년 더 미룰 경우 2030년까지 현 청사 개보수에만 267억 7천만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01:07가장 중요한 건 지금 재정 여건이 워낙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제주시 청사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좀 시급한 상황은 맞습니다.
01:17때문에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비용뿐 아니라 짓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까지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01:27어떻게 들리지 모르겠지만 결정하지 않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정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반영해서 중장기적인 청사 계획을 제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01:36네 알겠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01:39노후 청사를 계속 보수해 사용하는 것과 새 청사를 건립하는 것 사이에서 재정 부담과 유지 비용을 함께 고려한 중장기적인 해법이 요구되고
01:49있습니다.
01:51KCTV 뉴스 최영석입니다.
01:52KCTV 뉴스 최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