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환경오염과 악취의 주범으로 꼽히던 가축 분뇨가 농가의 든든한 보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00:07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다시 논이나 밭에 뿌리는 경축순환 농업이 농가 비용을 줄이고 토양도 살려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0:16최명신 기자입니다.
00:20경기도 화성의 한 저소농장입니다.
00:23150여 마리에서 나오는 분뇨를 잘 건조하고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모두 퇴비로 만듭니다.
00:30이렇게 만든 퇴비는 밭에 직접 뿌리거나 이웃농가에 나눠줍니다.
00:35분뇨 자원화 시설을 갖춘 뒤로는 골칫거리였던 악취와 벌레도 크게 줄었습니다.
00:40민원이 안 들어와서 좋고, 목장도 냄새가 안 나서 좋고, 그리고 또 밭에 가서 작물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00:50가축 분뇨 퇴비를 수 년째 해서 온 벼 재배 농가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00:54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영농비 부담을 덜었고, 토양이 건강해지면서 쌀 품질도 좋아졌습니다.
01:01농비가 우선 줄고요, 그다음에 밥맛도 더 좋게 만들고, 고품질 쌀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쓰는 게 확실히
01:10이익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13경기도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는 한 해 810만 톤.
01:17이 가운데 82%가 퇴비나 액비, 재생에너지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01:24경기도는 농협, 축협과 손잡고 가축 분뇨 퇴비 사용 면적을 오는 2030년까지 5천 헥타르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01:32경기도 농협인들께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생산비 부담 덜고, 팔로 더 넓히고,
01:40경종과 축산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더 애를 써도록 하겠습니다.
01:47버려지던 가축 분뇨가 토양을 살리고 농가 상생을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01:54Y10 최명순입니다.
01:55경기도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