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갑자기 몸이 아프면 119에 신고해도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도움을 받기 힘들 때가 있는데요.
00:07주소와 지병을 미리 등록해두면 이런 상황에서 곧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00:13오태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7119 상황실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00:21갑자기 악화한 지병 탓에 대화가 쉽지 않습니다.
00:25무슨 일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분 어디 아프세요?
00:33의사소통이 힘든 신고는 보통 하루에 몇 권씩 접수됩니다.
00:37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골든타임이 그만큼 줄어드는 겁니다.
00:42절차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보통 5분 이상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0:48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119 안심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00:53주소와 지병, 먹는 약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신고와 동시에 상황실에서 파악 가능합니다.
01:02실제로 지난달 한 뇌경색 환자가 말을 잇지 못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01:08사전에 등록된 정보 덕분에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1:24119 안심콜 서비스는 2008년 시작됐습니다.
01:28하지만 현재 가입자는 115만 명 안팎으로 전 국민의 2%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01:34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119 안심콜 서비스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01:42보호자나 자녀, 사회복지사 등이 대신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01:47YTN 오태인입니다.
01: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