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00:04군과 유엔군 사령부가 현장조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00:08사고 발생 닷새 만인데요.
00:11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조사에 필요한 기동로를 확보하고
00:14작전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00:17구수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짙은 숲 사이로 군 장병들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00:26지뢰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한 비무장지대 DMZ에서
00:29현장조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나선 겁니다.
00:32군과 유엔군 사령부는 사고 지점까지 이동할 기동로를 확보하고
00:36이동로의 안전성과 감시, 통신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00:41합참 차장이 이끄는 합동현장조사TF와
00:43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 조사기관과 작전병력 등
00:48모두 2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0:50사고 당시 수생로 개척에 참여했던 장병 일부도 함께했습니다.
00:54앞서 지난 21일 경기 파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00:58수생로 개척 작업을 하던 중 지뢰추정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01:02장병 3명이 다쳤습니다.
01:04군은 사고 지점이 군사분계선에 가깝고
01:07기존 수생로도 없는 위험지역인 만큼
01:09현장조사에 앞서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01:13구체적인 현장조사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1:17합참은 작전계획이 공개될 경우
01:19장병과 조사단의 안전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01:22일정 공개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25군과 유엔사는 안전을 확보한 뒤
01:28현장조사를 진행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01:30조사 결과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01:34YTN 부스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