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명절마다 용돈을 얼마나 줘야 하나, 또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기대하게 되죠.
00:07세대별로 생각을 물어봤더니 희망 액수가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00:12솔직하고 유쾌한 명절 동상이몽, 광민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00:19추석 연휴 용돈을 주는 이와 받는 이에게 얼마가 좋은지 적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00:30우리한테 너무 게임할 수 있어서요.
00:33게임할 때마다 한 2천 원, 3천 원 정도 쓰는 것 같은데 그걸 많이 하고 싶은가 봐요.
00:40아빠와 초등생 딸은 용돈 희망액이 10배나 차이가 납니다.
00:45서점이랑 소품샵에서 쓰고 싶어요.
00:49스티커랑 너무 귀여운 거 많이 살 거예요.
00:55이미 가진 게 너무 많고요.
00:57계속하면 5개 정도 살 수 있으니까요.
01:00충분한 거라 생각합니다.
01:0240만 원을 받고 싶다는 대학생은 엄마와 전화통화에서 실망스런 답을 듣습니다.
01:08엄마, 나 이번 추석에 용돈 얼마 줄 거야?
01:14돈 줘야 되는 거야?
01:16아, 추석인데?
01:17한 20만 원 정도?
01:19평소보다 두둑할 추석 용돈을 떠올리자 쓸 곳이 마구 떠오릅니다.
01:24100만 원 정도 받고 싶습니다.
01:27야구장 같은 데 써가지고 저의 취미생활 약간 지키려고.
01:31저는 오락실에 다 쓸 것 같은데요.
01:35딸이 준 용돈을 손녀 선물용으로 예약해놓은 할아버지도 있습니다.
01:405만 원 받으면 우리 손녀, 딸 선물을 다 하나 사주고.
01:45엄마도 예쁜 옷, 아빠도 아빠 걸 사야 되는데.
01:51엄마는 더 드려야겠죠?
01:53최근 핀테크 업체가 추석 연휴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01:57지난해 기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에게 보낸 추석 용돈은
02:01건당 평균 21만 3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02:05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2:08촬영기자1호
02:18촬영기자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