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 마지막 샷입니다. 제가 오늘 찍어본 저 사진.
00:05또 노쇼!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바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0:14금메달을 목에 건 다음 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0:20이건 대표팀의 여준석 선수가 본인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00:25가는 날까지 버스가 안 오는군요. 이런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00:41오늘은 떠나는 일이니 100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더라고요.
00:45치더라도 우리 대표팀은 정말 중요한 결승 당일인 어제도
00:49와야 할 버스가 오지 않아서 훈련이 취소된 이른바 노쇼 사태까지 조직이로부터 겪었습니다.
00:57이 정도면 어떤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선수들도 의심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01:02비슷한 상황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반복이 되자
01:05우리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불편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01:11이번에 공항에서 공항으로 가실 때도 버스가 늦게 왔다고 어떤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01:17어느 정도 오래 걸렸다고 하셨어요?
01:19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늦게 온 것 같고
01:22결승전 경기 당일에는 아예 버스가 배정되지 않아서
01:27산책을 하고 카페를 가고 그런 식으로 훈련을 대체했고요.
01:31그런 부분에서 좀 힘들다면 힘든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36산책하고 카페 갔다는데요.
01:38이렇게 경기 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01:42우리 선수들 저렇게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았고
01:44그리고 특히 대표팀의 에이스 이현중 선수는요.
01:503전 슛만 5개, 27점 그리고 18 리바운드
01:54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면서 저렇게 거의 팀을 이끌다시피 하면서
01:59금메달,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02:03그리고 경기 이후에 워낙 일본 프로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02:09솔직히 얘기하면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경기에서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이 든다.
02:13냉철하게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15그리고 눈실을 붉히기도 한 이현중 선수입니다.
02:45이런 거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죠.
02:47이현중 선수의 어머니 성정아 씨는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02:53여자 농구의 전설인데요.
02:57이번에 아들과 함께 한국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03:01같은 종목의 모자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03:28대단한 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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