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993년 3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자유당 박희태 의원을 첫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습니다.
00:07그땐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없어 정부 출범 후 하루 만에 장관에 올랐지만
00:12딸이 외국인 자격으로 대학에 특례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박 장관은 9일 만에 불명에 퇴진했습니다.
00:202001년 국민의정부 땐 역대 최단기 수장이 나왔습니다.
00:24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정권 재창출을 언급한 이른바 충성 문건이 공개되면서
00:29안동수 장관은 임명 43시간 만에 물러나야 했습니다.
00:34문재인 정부에서도 법무장관 리스크는 계속됐습니다.
00:38초대 장관에 내정된 안경환 후보자는 과거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를 한 걸로 드러나
00:43청문회장에 가보지도 못한 채 사퇴했고
00:46조국 장관은 가족 의혹과 검찰 표적 수사 논란이 뒤엉키며 35일 만에 직을 내려놨습니다.
00:52이번 정부에서는 김승원 의원이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고도
00:57비위 의혹에 역대 두 번째로 후보자 신분에서 낙마했습니다.
01:02검찰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
01:04청렴과 공정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만큼 엄격한 검증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01:10YTN 호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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