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간 선거를 불과 40여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파격적인 유화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00:09타이완 무기 판매 연기 검토 등 선거 성과를 위해서 지나친 저자세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양국 간 치열한 수싸움이
00:18예고되고 있습니다.
00:19권영희 기자입니다.
00:23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유화기류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00:31가장 민감한 카드인 타이완에 대한 140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 결정을 연말 주요 다자 정상회의 이후로 미루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00:40있습니다.
00:41타이완 방어 지원을 선거용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미 방산업계에선 당장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01:06통상 분야에서도 중국 기업의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을 허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깜짝 양보를 이어갔습니다.
01:14여기에 당초 계획했던 주요 교역국 대상 추가 관세 발표까지 이번 정상회담 뒤로 전격 연기했습니다.
01:22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으로 나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하는 등 집권 이익이 들어 최고 수준의 의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01:30이런 양보 릴레이는 군간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보여줄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경제 성과가 절실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01:47트럼프 대통령 스스로도 이번 만남이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거래를 얻어내기 위한 자리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01:56하지만 안보의 핵심축인 타이완 문제를 선고형 레버리즈로 전락시켰다는 비판과 함께 미 완성차 업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02:06파격적인 예우로 판일간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경제적 반대 극부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외교적 불종이란 거센 역풍을 맞을 전망입니다.
02:15YTN 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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