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 사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이후 여야 여론전이 치열합니다.
00:05민주당은 87년 체제를 마무리하자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고요.
00:11국민의힘은 인사 참사라면서 김연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2김 전 후보자 낙마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00:26민주당은 오늘 오전에도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죠.
00:31네, 그렇습니다. 주말 사이에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는 개헌 추진 입장을 밝혔는데요.
00:39오늘도 김 대표는 민주당 TV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 때 개헌에서 87년 체제를 다음으로 넘기는 역사를 마무리하자며 개헌 모드에 집중했습니다.
00:49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연임할 뜻이 없다고 밝힌 만큼 이제 국민의힘이 개헌에 답할 차례라며 장동혁 대표의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00:59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3장동혁 대표께서 대통령의 연임 불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 최고의 무슨 공적이다 뭐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힘에서 해야 하는
01:13것이죠.
01:15오후에는 오준호 기본소득당 신임 당대표를 접견하면서 용혜인 전 후보자 청문장국에서 분열 조짐을 보인 범여권 지지 기반도 다집니다.
01:26국민의힘은 개헌 논의는 일축하는 대신 연이은 장관 후보자 낙마를 인사 참사로 규정하면서 총력전에 돌입한 분위기입니다.
01:34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승원 전 후보자 낙마 전에 전직 보좌진들의 탄원서 제출에도 임명을 강행하려 했고 그 배경에는 김연지 청와대 일부속실장이
01:46있을 거라며 반드시 국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51들어보겠습니다.
02:08나아가 정점식 원내대표는 강훈식 비서실장 그리고 한성숙 총리는 개각 책임으로 사퇴하고 김승원 전 후보자는 의원직에서 제명하라고 일갈했습니다.
02:19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보고서는 합의 채택될 방침인데 다만 국민의힘은 부적격 의견을 변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30진보진영 내부에서는 중수청장 지명을 놓고 신경전이 치열한데요.
02:36김민석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가 오늘 오전에 만났던데 분위기가 어땠을까요?
02:42네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어진 예산협의회를 통해 말씀 주신 대로 김민석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가 만났습니다.
02:51지역 인프라 확중을 비롯한 현안 논의를 위해 예산협의회 진행 차원인데요.
02:56그간 김지용 중수청장 지명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와 이번 대면이 특히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03:04다만 공개석상에서 김대표와 추지사 이렇다 할 발언은 없었는데요.
03:09다만 친천계의 이성윤 최고위원은 김지용 후보자의 정치 검찰이라고 직격하면서 새 권력기관의 핵심 권한을 차지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3:19이와 별도로 김민석 대표는 새벽부터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르는 등 민심 행보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03:27이제는 현장이라 선언하면서 한 달간 TF 12개를 구성해 본격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도 말했습니다.
03:36인사 참사라고 공세를 퍼붓고 있는 국민의힘. 그런데 장애 집회를 할지 안 할지는 지금 결정이 안 된 거죠?
03:45네 그렇습니다. 내일 예고된 대국민 보고회를 넘어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현재는 장애 집회를 추진하는 단계에 있는데요.
03:54원내에서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부담스러워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원내 지도부 일각에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04:04관련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장애 집회 일정은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충분히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추석 민심을 살핀 뒤에
04:14전선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04:20특히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밥상 민심을 잡기 위한 일정도 속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04:25최근 불거진 대입수시 원서 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부터 가상자산 급등 분위기 속 디지털 자산 과세 제도 정책 간담회까지 현장 목소리를
04:35폭넓게 청취한다는 계획입니다.
04:3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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