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음식에서 돌이 나와 이가 깨졌다며 치료비를 요구한 손님.
00:04알고 보니 이런 식으로 돈을 뜯어낸 사기단이었습니다.
00:08수십 곳을 돌며 수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00:12김대욱 기자입니다.
00:15식당에서 밥을 먹던 남성이 볼을 감싸주더니 그릇에 음식을 뱉습니다.
00:21업주를 불러 항의합니다.
00:24음식에 돌이 들어가 치아가 깨졌다며 치료비를 요구하는 겁니다.
00:38이 남성들, 다른 식당에서도 같은 모습이 포착됩니다.
00:44치료비가 많이 나왔다며 합의금을 더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0:48돈을 더 부쳐서 30만 원을 더 달라고 하더라고요.
00:52너무 적게 받았다 하면서 돈을 또 20만 원을 부쳐달라고 하더라고요.
00:5630대 A씨 등 일당은 음식을 먹다 미리 준비한 돌을 뱉어낸 뒤 치아가 깨졌다고 속였습니다.
01:04손님이 적은 식당을 대상으로 삼았고,
01:07한 명이 다친 척하며 돈을 요구하면,
01:10다른 한 명이 문신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01:14충청과 경기 지역 식당 67곳에서 2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01:29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01:35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