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국회에서 이번 개각의 최대 관심사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00:07김 후보자는 신약 청탁 의혹에 대해서 문과라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00:12야당은 국민은 대성통곡한다면서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 나왔습니까?
00:28네, 반말과 고성으로 시작했던 김 후보자 청문회.
00:32오후 질의에서도 악마, 독사 등 막말이 오가면서 결국 한 차례 정회 끝에 재개됐습니다.
00:39가장 뜨거운 쟁점은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입니다.
00:44지난 2021년 김 후보자가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승인을 요청한 것을 두고,
00:50국민의힘은 남청 내민, 즉 남이 하면 청탁이고, 내가 하면 민원 전달이냐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00:58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검찰이 2년 넘게 탈탈 털어도 결국 기소하지 못했다며 적극 엄호했습니다.
01:05김 후보자는 다국적 제약사의 방해로 절차가 지연된다는 말을 듣고,
01:10식약처장에게 딱 한 번 전화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
01:13직접 들어보시죠.
01:35김 후보자는 다만 공직자로서 언행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은 후회한다면서,
01:41장관이 되면 가장 먼저 주가 조작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 회복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01:47배우자와 자녀가 일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협동조합을 두고도,
01:52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중심으로 의혹 제기가 이어졌는데요.
01:56김 후보자는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01:58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장애 아동을 돌보는 아들이 대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2:03그러면서 주 의원 자녀가 발달센터에서 일주일이라도 일해본다면 이렇게 질문하진 못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2:12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2:16이번 인선은 이 대통령 공소취소 목적이란 야당 질타에,
02:20김 후보자는 특검법에 공소취소 조항을 넣는 건 처음부터 반대했다며,
02:24법령에 맞게 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27장외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02:29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독약 로비스트를 지키려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맞봤자,
02:36민주당은 짝입기를 멈추고 수사자료 출처부터 밝히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02:41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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