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7월, SK하이닉스 하락장을 홀로 예측했던 BNK 투자증권이
00:05이번에는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습니다.
00:08증권가에서 반도체 호황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한 번 반기를 든 셈입니다.
00:13BNK 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00:16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00:20투자의견도 매수가 아닌 보유로 하행했습니다.
00:23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148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습니다.
00:27이민희 BNK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00:30삼성전자에 대해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 기대는 유효하지만
00:33관련 기대감이 주가의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00:36상승 여력이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0:39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AI 서버 출하가 여전히 강하고
00:42밸류에이션이 주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지만
00:44수요 모멘텀 둔화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단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0:49실적 전망도 함께 낮췄습니다.
00:51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 전망치는
00:53기존 114조 7천억원에서 108조 5천억원으로 5% 하향 조정됐으며
00:59SK하이닉스 역시 기존 76조 4천억원에서 72조 천억원으로 6% 낮췄습니다.
01:05이 같은 배경으로 메모리 수요 둔화와 생산업체들의 증설 경쟁을
01:09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01:10시스템 내 메모리 비용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01:12IT 제품뿐 아니라 서버에서도 수요 탄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01:16LLM 시장의 경쟁 심화로
01:18토큰당 지불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입니다.
01:22이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가격 하락이
01:24빅테크 기업들의 매출 성장 둔화로 이어져
01:26반도체 구매 여력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9구글과 메타 등이 성능 경쟁에서
01:30가성비와 연비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01:33오픈 AI와 엔스트로픽도
01:35프론티어 모델 개발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9특히 수요 탄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01:41반도체 업체들의 공급 확대는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01:45최근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01:47AI 속도 조절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01:49생산업체들은 장기 수요를 낙관하며
01:51공격적인 증설을 이어가고 있어
01:53향후 메모리 수급 환경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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