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후보자가 어제 자진 사퇴를 한 가운데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야의 신경전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00:10더불어민주당은 더는 물러설 수 없다며 엄호의 배수진을 쳤고,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다음 타깃으로 연쇄 낙마 총공세에 돌입했습니다.
00:19먼저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청문정국 최대 분수력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방어선 구축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00:31야권의 검증공세는 허위 조작으로 규정하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신상캐기, 모욕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39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을 100번 되풀이해도 거짓 선동이 검증이 될 수는 없습니다.
00:46의혹을 제기한 사람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00:52특히 후보자의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은 이재명 대통령을 엮으려고 벌인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라며 공세 고삐를 쟀는데...
01:00정질은 분명합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야당을 겨냥한 정치검찰의 수사, 그리고 그 자료를 다시 꺼내든 캐비넷 정치.
01:10각종 논란 속 용혜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고 당정 지지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정운영 부담이 될 연쇄 낙마만큼은 막겠다며 배수진을
01:21친 모습입니다.
01:22반면 용 후보자 낙마로 한껏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은 이제 김승원 차례라며 총공세에 돌입했습니다.
01:29신약 로비 의혹은 물론 후보자 가족이 연계된 협동조합 문제까지 각종 의혹을 전방위로 두들겼고, 엄호에 나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까지 싸잡아 날을
01:38세웠습니다.
01:38대통령과 민주당이 이렇게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오리라는 이유는 결국 공소취소 아니겠습니까?
01:47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김생이사, 김 후보자 임명을 밀어붙이면 이재명 정권이 죽는다며 지명 철회를 압박했고,
01:55친 한동훈계는 후보자가 신약 청탁 의혹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의 아들에 이어 호남 향후 회장 분야에 대한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새로
02:03꺼내며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2:04호남 향후 회장으로서 선거 때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보온성으로 이런 특혜 채용을 해준 게 아니냐
02:14집권의 당으로서는 용혜인 후보자에 이은 연쇄 낙마만큼은 결사 저지하겠다는 각오지만,
02:19야권의 사생결당 공세는 물론 악화하는 여론까지 반전시킬 수 있는 청문회가 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02:25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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