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의 사태로 여야 화력은 이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00:08또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대법관 재청 파문 같은 사법 현안을 두고 날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5국회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8이현정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2이제는 여야 대치전선 김승원 후보자로 집결되는 거겠죠?
00:27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자진 사퇴하면서 민주당은 일단 한시름을 덜어낸 분위기입니다.
00:36김민석 대표는 오늘 아침 유튜브 방송에서 용 후보자의 비례대표 겸증 문제에 대한 반대 여론을 직접 언급하며 법위에 민심이 있다고 말하기도
00:46했는데요.
00:47민주당은 이제 배수진을 치고 내일 청문회가 예정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만큼은 꼭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00:57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생과 정책은 뒷전이고 모욕적인 언사가 질문을 대신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가족 신상캐기가 문제라고 반격했습니다.
01:27반면 국민의힘은 인사가 망사, 이제 김승원 차례라며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1:34장동영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을 공소취소, 면죄부가 그렇게 중요한 거냐고 날을 세웠는데요.
01:48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용 후보자 사퇴는 불리해지니 용도 폐기를 선택한 전형적인 용병 정치라면서 김 후보자를 지키기 위한 연막탄이 돼선 안
02:00된다고 지적했습니다.
02:04지적, 로비, 주가 조작까지 범죄 영화를 방불하게 합니다.
02:10이처럼 하자가 많은 인물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려 한다는 사실 자체가
02:19오늘은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장에 섰는데 지금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02:27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대법관 재청권과 이 대통령 재판 재개 같은 사법 현안을 놓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37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 대통령의 선택적 제재청 요구는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위헌적 형태라며 탄핵 사유가 되느냐고 김 후보자를 압박했는데요.
02:49이에 민주당 부승찬 의원 등 여당 위원들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통한 견제와 균형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며 사법부 독립만 내세운 독단을 경계해야
03:02한다고 맞섰습니다.
03:03아울러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한 재판 원칙을 지켜 권력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몰아붙였고
03:12민주당은 재판부의 독립된 재판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반격했습니다.
03:17여기에 김 후보자 개인의 도덕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3:22김 후보자는 자신의 불찰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탈세 의혹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03:292021년 천암과 합가하며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를 부담했지만 금융이익 제공에 따른 증여세 문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는데요.
03:41그러면서 세무사를 통해 과세 대상 여부를 검토했고 오늘 오전 증여세 납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4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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