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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동행…'자물쇠'로 창고 잠가 살해한 혐의
피의자 진술 바뀌어…경찰, '범행 동기' 수사 주력
"상품권이 가짜란 사실 들통 나 가둬" 진술 번복


파주에 있는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피의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넘긴 뒤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허연진 기자! 피의자가 검찰에 곧 넘겨질 예정이죠?

[기자]
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쯤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합니다.

A 씨는 지난 3일 피해 여성과 함께 냉동 창고에 들어간 뒤, 밖에서 자물쇠로 잠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새벽 60대 여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고,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14시간 만에 피해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여성과 함께 있던 카페 사장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죠?

[기자]
네, 그동안 피해 여성을 살해한 이유를 두고 A 씨의 진술이 계속 바뀌면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앞서 A 씨는 범행 일주일 전 냉동창고를 급하게 설치하고 거래를 목적으로 5백억 원어치의 가짜 상품권을 채워 진짜인 것처럼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 초기 A 씨는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이유로 상품권 거래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가 있었다고 진술하다가, 제3자와의 거래에 앞서 상품권 진위 감정을 의뢰받은 여성이 상품권이 가짜인 걸 눈치채 가둔 거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포렌식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범행 동기에 대한 A 씨 진술의 신빙성을 파악해온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사건의 중간수사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A 씨의 범행 동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또 상품권 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입건된 상품권 브로커의 살인 공모 여부와, 거래에 관여한 또 다른 공범에 대한 수사 상황도 경찰이 밝힐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일산 동부경찰서에서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 (중략)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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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파주에 있는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을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00:07피해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데요.
00:10경찰은 피해자를 검찰에 넘긴 뒤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18허현진 기자.
00:21네, 일산 동부경찰서입니다.
00:23피해자가 이제 곧 검찰에 넘겨진다고요?
00:28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쯤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합니다.
00:38A씨는 지난 3일 피해 여성과 함께 냉동창고에 들어간 뒤 밖에서 자물쇠로 잠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6경찰은 지난 4일 새벽 60대 여성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고
00:51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14시간 만에 피해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00:58이후 여성과 함께 있던 카페 사장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01:07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죠?
01:13네, 그동안 피해 여성을 살해한 이유를 두고 A씨의 진술이 계속 바뀌면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01:22앞서 A씨는 범행 일주일 전 냉동창고를 급하게 설치하고 거래를 목적으로 500억 원어치의 가짜 상품권을 채워 진짜인 것처럼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01:31조사됐습니다.
01:32수사 초기 A씨는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이유로 상품권 거래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가 있었다고 진술하다가
01:40제3자와의 거래에 앞서 상품권 진위 감정을 의뢰받은 여성이 상품권이 가짜인 걸 눈치채 가둔 거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01:49포렌식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범행 동기에 대한 A씨 진술의 신빙성을 파악해온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설명할
01:59예정입니다.
01:59여기에 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02:04또 상품권 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입건된 상품권 브로커의 살인 공모 여부와 거래에 관여한 또 다른 공범에 대한 수사 상황도 경찰이
02:13밝힐지 주목됩니다.
02:15지금까지 일산동부경찰서에서 YTN 허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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