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주에 있는 카페 냉동 창구에 60대 여성을 가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00:07피의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넘긴 뒤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8허연진 기자.
00:22네, 일산 동부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00:24네, 피의자가 검찰로 곧 넘겨질 예정이죠.
00:30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쯤 냉동 창구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검찰로 송체합니다.
00:38A씨는 지난 3일 피해 여성과 함께 냉동 창구에 들어간 뒤 밖에서 자물쇠로 잠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7경찰은 지난 4일 새벽 60대 여성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고,
00:52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카페 냉동 창구에서 14시간 만에 피해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00:58이후 여성과 함께 있었던 카페 사장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해왔습니다.
01:08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죠?
01:14네, 그동안 피해 여성을 살해한 이유를 두고 A씨의 진술이 계속 바뀌면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01:23앞서 A씨는 범행 일주일 전 냉동 창구를 급하게 설치하고 거래를 목적으로 500억 원어치의 가짜 상품권을 채워 진짜인 것처럼 판매하려 했던
01:32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34수사 초기 A씨는 여성을 냉동 창구에 가둔 이유로 상품권 거래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가 있었다고 진술하다가
01:41제3자와의 거래에 앞서 상품권 진위 감정을 의뢰받은 여성이 상품권이 가짜인 걸 눈치채 가둔 거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01:50포렌식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범행 동기에 대한 A씨 진술의 신빙성을 파악해온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사건 수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01:59수사 결과에 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02:04또 상품권 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입건된 상품권 브로커의 살인 공모 여부와 거래에 관여한 또 다른 공범에 대한 수사 결과도 함께
02:13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02:15지금까지 일산 동부경찰서에서 YTN 허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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