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미 투자 막판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합의에 근접하긴 했지만 최종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10김 장관은 이번 주에 추가 회의를 거쳐 최종 타결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15윤태인 기자입니다.
00:20대미 투자 막판 협상을 위해 지난 10일 미국으로 향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사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00:27김 장관은 이번 협상으로 많은 쟁점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앞서 우리 정부는 한국 제품의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3,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00:50대미 투자 금액 가운데 미국 조선업 투자금을 제외한 2천억 달러의 사용처를 두고 한미 양국이 협상을 이어 왔는데
00:58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대형 원전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김 장관은 말을 아꼈습니다.
01:13또 다른 대미 투자 후보로 1,300km가 넘는 가스관을 깔아야 해 경제성 논란이 제기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01:22김 장관은 답변을 자제했습니다.
01:24다만 투자 한도가 2천억 달러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8김 장관은 마지막 사인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며 내부 절차를 거쳐 이번 주 초 다시 한번 화상회의로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01:46또 이번 주 안에 최종 타결이 되면 내용 발표도 이어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52YTN 윤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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