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00:04의원 겸직부와 가족정당 논란 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공정성 문제를 끝내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00:11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첫 90년대생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00:21하지만 성평등가족부 장관에 취임하더라도 국회의원직을 겸직하겠다고 선언하며 공정이라는 화두에 불을 지폈습니다.
00:30비판이 쏟아지며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길부터 진땀을 뺐습니다.
00:52특히 용 후보자와 뜻을 같이 했던 여성 청년계에서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00:58급기야 진보 성향 청년정당 당원들이 출근하는 용 후보자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01:17용 후보자의 답은 오로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것뿐이었고
01:23야당에서는 용 후보자가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하는 이유가 기본소득당 당직을 맡은 배우자의 급여를 위해서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01:33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은 채 의혹만 증폭되자 용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면 반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1:40저의 배우자는 2020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6년 2개월 동안 당에서 근무했고
01:48그에 따라 지급된 급여가 대략 1.6억입니다.
01:51평균 250만 원 수준입니다.
01:54해명 뒤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용 후보자는 여론의 벽에 부딪히며 지명 2주 만에 스스로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02:02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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