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반박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더욱 커지자
00:05더불어민주당이 상황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0:10당내에서는 민심이 이미 돌아섰다는 회의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00:14이 홍 후보자는 정면돌파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00:18황벌경 기자입니다.
00:22반박 기자회견 이튿날 출근길 취재진 앞에 선 용혜인 후보자는
00:27겸직 비판은 무겁게 듣고 있다면서도 사퇴 가능성엔 선을 그었습니다.
00:40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의원직 사수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건데
00:44민주당에선 부글부글 곧장 비판이 터져나왔습니다.
00:49정면돌파를 선택했지만 시선은 더 싸늘해진 것 같다
00:52안 그래도 좋지 않은 상황에 불을 질렀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00:57그나마 후보자를 옹호했던 당내 의원들마저 등을 돌리게 했다는
01:01냉정한 평가도 나왔습니다.
01:10민주당 지도부 역시 비상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01:16국민의 눈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고요.
01:20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는
01:26다만 당 일각에선 기자회견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다며
01:31정권에 부담된다면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면 될 일이지
01:35후보자에게 책임을 돌릴 사안은 아니란 옹호론도 나옵니다.
01:39국민의힘은 용 후보자 회견이 궤변이자 남탄난사에 불과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1:44가족 정당 언더조직 논란 해명도 궁색하다며
01:48국민에게 거부할 권리가 있는 만큼 청와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1:55민주당에선 용의인 후보자가 사실상 버티기를 선언한 만큼
01:59일단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기류가 우세합니다.
02:02하지만 이번 논란을 추석 밥상까지 끌고 가려는 야당의 전략 속
02:06인사청문회 일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은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02:11YTN 황보예경입니다.
02:12터미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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