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0:08군당국도 파병 총괄 책임자의 청해부대 출장을 취소하는 등 파병 관련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모습입니다.
00:15홍성기 기자입니다.
00:19한 이란 외교장관이 지난 6월 남우호 피격 사태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00:25이번에는 이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최근 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설과 관련한 설명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00:35조 장관은 이란 측에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내에 자유로운 선박 통항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0:45또 우리 군의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는 설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1앞서 이란은 우리 군의 파병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00:59또 파병은 곧 군사적 침략으로 간주한다며 한국을 콕 집어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01:17조 장관의 이번 통화는 파병설이 너무 앞서 나가는 걸 경계하는 청와대와도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5최종적으로 정부가 어떠한 그런 문제에 대한 방침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뭔가 이제 너무 앞서 나간 보도로 지금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는
01:35말씀드리고요.
01:37국방부는 예정됐던 파병 총괄 책임자의 청와부대 방문을 연기했습니다.
01:43호르무즈 파병과는 관련 없는 일정이라면서도 파병이라는 말이 언급되는 상황 자체를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01:51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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