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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5년 전 '은밀한 문건' 공개...뉴욕시가 숨겨온 비밀 [자막뉴스] (2026년 9월 9일, 신윤정 기자)
01:42 '9.11 테러 직후' 부시·참모진 모습 공개 (2015년 7월 25일)
02:19 9·11 테러 당시 녹음 테이프 공개 (2011년 9월 9일, 임승환 기자)
03:43 9·11 추모 박물관 완공..."후세도 절대 잊지 못해" (2014년 5월 16일, 김원배 기자)
05:26 미국, 빈 라덴 동영상 공개 (2011년 5월 8일, 김선희 기자)
06:56 오바마, "오사마 빈 라덴 사살" (2011년 5월 2일, 유석현 기자)

제작 : 정의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0911132302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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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9.11 테러로 무너진 뉴욕세계무역센터 부지 주변, 거대한 먼지구름 속에서 구조대원들이 필살 작업을 벌입니다.
00:08테러 이후 뉴욕시는 무역센터 주변 공기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냈지만, 25년 만에 공개된 내부 문건 내용은 달랐습니다.
00:169.11 직후 뉴욕시가 최대 수만 건의 피해 소송 가능성을 검토한 이른바 하딩 메모.
00:22보건 당국이 시민들에게 너무 일찍 복귀하도록 안내해 독성물질에 노출됐을 가능성과 구조대원들에게 호흡기 보호장비가 제공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44조합맘단인 뉴욕시장은 테러 25주기를 맞아 부지 주변의 대기질과 오염 상황, 시당국 대응 등이 담긴 17만 쪽 이상의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00:54테러 두 달 뒤 작성된 감사 보고서에는 센터 인근에서 발암물질인 벤젠농도가 계속 급증했고,
01:0110개월 뒤에도 최대 8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성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01:17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은 9.11 당일 숨진 사람은 2,977명이지만,
01:23이후 테러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01:28뉴욕시는 앞으로 1년 동안 추가로 문건을 공개할 예정인데,
01:33생존자와 구조인력 등의 피해보상 신청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01:37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1:42공개된 사진 여러 장에는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 지하 벙커에서
01:46딕체니 부통령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콘돌리자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01:51심각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01:56이 사진은 미국 국립기록보관소가 한 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02:012001년 9월 11일 벌어진 9.11 테러는 테러 조직 알카에다가 항공기 넉대를 납치한 뒤
02:07110층짜리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국방부 건물 등을 충돌시켜
02:132,800에서 3,5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사건입니다.
02:20지난 2001년 9월 11일 아침,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서
02:26다급한 무전이 잇따라 접수됩니다.
02:37관제탑의 사실 확인 요청에 엉뚱하게도 테러범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02:54맨해튼의 1차 테러가 발생했는데도 뉴욕 관제센터는 우왕좌왕 할 뿐입니다.
03:04또 다른 여객기가 세계 무역센터를 들이받는 속수무책의 상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03:20그동안 9.11 테러 당시 육성이 약간씩 나오긴 했지만
03:24거의 모든 자료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3:28이 음성 파일과 녹취록을 세상에 알린 미국의 한 학술 잡지는
03:329.11 당시 중요한 대화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선 안 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3:38YTN 임승원입니다.
03:449.11 테러로 세계 무역센터가 무너졌던 자리에 13년 만에 추모 박물관이 들었었습니다.
03:52무너진 세계 무역센터의 지하 외벽과 기둥 그리고 건물이 섰던 흔적을 그대로 남겼습니다.
03:58죽음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구조활동을 펼쳤던 소방관들이 사용했던 사다리 소방차.
04:05생존자의 계단이란 이름이 붙은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한 탈출구였던 계단.
04:27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담긴 여러 유품들이 보존돼 있습니다.
04:31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의 시신도 이달 초 추모 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04:38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9.11 테러 당시 미국인들이 보여줬던 사랑과 희생정신은
04:45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한테도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5:05오늘 개관식을 가진 9.11 추모 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05:119.11 추모 박물관은 막대한 운영비를 조달하기 위해 1인당 24달러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5:21뉴욕에서 YTN 김홍배입니다.
05:27수염이 허옇게 센 채로 담요를 뒤집어쓰고 바닥에 앉아있는 빈 라덴.
05:34창문은 검은 천으로 가려져 있고 변변한 가구 없이 텔레비전과 컴퓨터만 눈에 띕니다.
05:39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테러 용의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초라한 모습입니다.
05:46채널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자신에 관한 뉴스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05:52미 정보당국이 빈 라덴을 사살한 뒤 은신처에서 입수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05:58빈 라덴이 10년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알카에다 구성원들의 사기를 좌우할
06:03자신의 이미지나 근황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해왔는지 보여줍니다.
06:08빈 라덴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 수염을 다듬고 염색한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06:15미국인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선전물입니다.
06:19지난해 10월에서 11월 사이 녹화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06:23빈 라덴의 목소리는 삭제한 채로 공개됐습니다.
06:26미 정보당국은 특수부대가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추가 증거라며 동영상을 내보냈습니다.
06:33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06:37공개한 영상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6:42또 입수한 자료에는 전화번호와 서류도 들어있는데
06:45이 정보가 알카에다 조직을 무너뜨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습니다.
06:52YTN 김선희입니다.
06:56보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요일 밤 늦은 시각에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07:03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07:24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빈 라덴의 은신처에 관한 단서를 확보한 뒤
07:29그를 추적해왔다면서 지난주에 충분한 정보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07:33작전 개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7:37작전 개시와 함께 미군 특수부대가 헬리콥터로 투입돼
07:40약 40분간 작전을 펼쳤으며
07:43그 과정에서 빈 라덴의 아들을 포함해
07:45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7:49오바마 대통령은 빈 라덴이 미국뿐만 아니라
07:52미국의 우방국에게도 위험한 인물이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08:07그는 9.11 테러로 3천여 명의 시민을 숨지게 한 빈 라덴이 사살된 것은
08:13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대한 성과 가운데 하나라면서
08:16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08:20이어 빈 라덴의 사망으로 테러와의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08:25테러 조직인 알카에다가 미국을 계속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8:31지난 2001년 9.11 테러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뒤
08:34줄곧 미국 정보당국의 추적을 받아온 오사마 빈 라덴.
08:39그동안 미국의 추격을 피해온 오사마 빈 라덴이 결국 사살됨으로써
08:43테러 조직 알카에다는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08:47워싱턴에서 YTN 유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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