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용 후보자 남편이 오늘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면서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00:09기본소득당은 가족 정당이라는 비판을 반박하기도 했는데 정작 용 후보자는 오늘도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00:16보도에 양동훈 기자입니다.
00:21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출근길 기자들의 질문에 청문회에서 답변드리겠다며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00:27답변 안 하시면 과거 비판했었던 기득권의 모습과 같은 거 아닙니까?
00:33기본소득당 전당대회에서 3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용 후보자의 남편 박기용 신임 최고위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00:41다만 가족 정당이냐는 질문에만 짧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00:46감사합니다.
00:46가족 정당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48전혀 아닙니다.
00:50신임 지도부를 꾸린 기본소득당도 당 차원에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00:54지도부 회의 발언을 통해 비선조직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고 추가 국회 기자회견도 열어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비례대표와 젊은 여성
01:04의원에 대한 편견과 과도한 비난으로 규정했습니다.
01:08당의 입장에서는 용혜인 후보자가 겸직하기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1:17하지만 보수 야권에선 용 후보자를 반드시 낙마시키겠다며 공세의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01:2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판결문을 꺼내들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1:33김 전 부원장이 대장동 관련자들에게서 받은 불법 정치자금 6억 원이 용 후보자가 몸담았던 기본소득운동본부 관리자금으로 쓰인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2당 지도부에서는 만사현통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이라는 비판까지 쏟아졌습니다.
02:03민주당 내에서는 청문회 전에 용 후보자가 결단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기리도 감지됩니다.
02:09인사 청문회 일정을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용 후보자에 대한 압박도 계속 커질 전망입니다.
02:18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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