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상봉쇄와 금융제재를 묶은 이란의 경제질식작전으로 원유수출이 90% 폭락하면서 이란은 국가부도위기라는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00:10해상비축원유마저 고갈될 처지에 놓이자 이란은 미군기지와 핵심 인프라를 타격해 안보 비용을 극대화하는 극단적 도박에 나섰습니다.
00:20하지만 미국은 타협 여지를 완전히 다다걸고 이란의 핵심원유수출기지인 하르그섬을 강타하며 군사적 응징을 택했습니다.
00:30이란의 도발을 방치하면 유가 불안으로 이어지는 만큼 강력한 단기 타격으로 이란의 도발 의지를 꺾겠다는 계산입니다.
00:38하지만 전면전으로 번질 경우 다가오는 선거에 치명적인 기름값 폭등을 부를 수 있어 확전 불가를 외치며 아슬아슬한 불타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00:55이란 강경 군부 역시 물러서는 순간 체제 붕괴로 직결되는 만큼 오복의 칼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01:03오히려 단순한 비례적 대응을 넘어 유르단 등 주변국 거점까지 타격하며 무력 충돌의 판을 키워 미국의 통제력을 비흔들고 있습니다.
01:25결국 두 나라 모두 파국을 피하겠다는 계산만 앞세운 채 실제로는 전면전의 문턱을 거칠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01:33이란 미사일이 미군 기지를 덮쳐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미국의 공습이 이란 심장부를 건드리는 순간 양국의 통제선은 산산조각나게 됩니다.
01:44확전을 막겠다며 주고받는 고강도 무력 시위가 오히려 양국을 되돌릴 수 없는 전면전의 위기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01:52YTN 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