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호르무즈에어 파병 검토에 들어간 이후 법여권 내부에서도 찬반을 두고 이견이 분분합니다.
00:06국민의힘은 정부가 간만 보다가 스스로 외교 입지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00:12박정현 기자입니다.
00:17호르무즈에어 파병 문제 관련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한다는 청와대 발표 이전 민주당의 공식 협의 요청은 없던 거로 전해집니다.
00:25여권 내에서도 예상치 못했다거나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주류였는데 당장 발표 직후 공개 반대가 튀어나왔습니다.
00:33트럼프 대통령이 통상 압박까지 암시하며 고압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상황 속 파병 관련 언급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00:42조금 빨리 움직였는데 동료들도 거의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 의원들이 많다. 헌법정신과 그리고 국익의 원칙에서 저는 강하게 반대하는 것이 맞다.
00:51조국 혁신당 등 징보진영에선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0:57반대로 민주당에선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비전투 병과의 안정, 파병이 불가피해다는 현실론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1:06미국과의 관계이고 또 국익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잘 해결해야 되는 만제이죠. 당연히 해야 되지 않을까요?
01:15지도부는 파병 관련 입장을 자제하며 정부 결정을 지켜보겠다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01:21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순방의 고리로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01:25우왕좌왕 간보지 말고 호르무즈 해업과 한미 관계 상황이 어떤지 국회에 나와 투명하게 밝혀라 압박했습니다.
01:33할 말이 궁하니까 갑자기 호르무즈 해업 파병 문제 논의하러 갔다고 그러는데 호르무즈 해업 파병 문제를 왜 프랑스 가서 논의를 합니까?
01:41지금 문제는 한미동맹입니다.
01:44국민의힘 일각에선 이미 때를 놓쳤다, 파병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01:50올해 3, 4월 이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비전투, 비전투적 지원을 하는 뭔가를 보냈어야 됩니다.
01:58미국의 환심을 샀어야 됩니다.
02:01해외 파병은 국회 동의가 필수입니다.
02:03진보 진영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분출하는 만큼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2:09YTN 박정현입니다.
02:1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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