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예인선 TNS 캐처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00:07풍랑주의보로 파도가 높은 바다에서 아직 실종자 6명뿐만 아니라 유류품 한 점도 발견된 적이 없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오늘 수색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0날이 밝으면서 구조당국은 함선 6척과 항공기 8대를 해상수색에 투입했습니다.
00:26가로 65km, 세로 31km를 수색 범위로 정하고 실종자 6명을 찾았습니다.
00:33바다가 거칠어서 며칠째 중소형 선박은 수색에 투입되지 못했고 수중수색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00:41육상에서는 해경과 민간해양재난구조대, 군 등 100여 명이 해안선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00:49해상수색에 나선 인원이 높은 파도에 묶여 있어서 해경이 인력을 해안수색에 더 투입한 겁니다.
00:54어제 조금 잦아들었던 파도와 바람은 오늘 다시 강해져서 수색 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01:01바람은 초속 20m 이상, 파고는 4m까지 관측됩니다.
01:06수색해역풍망주의보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10밤사이 수색작업에서는 1000톤급 이상 함선 6척만 해상수색작업을 벌였는데 기대하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01:18망망대의 거친 파도 속에서 실종자를 찾는 게 쉽지 않아서 닷새째 실종자 6명의 유류품 한 점 발견된 적 없는 답답한 상황이
01:26이어지고 있습니다.
01:28이렇다 보니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선박이 예인하던 상선 바닥에 혹시 유류품이 있을지 모른다며 해경에 수색을 요청하기도 있습니다.
01:35해당 상선은 부산항 북항에 있는데 어제 오전 해경중앙특수구조단이 바다로 들어가 밖에서는 안 보이는 선체 바닥면을 수중해서 수색했습니다.
01:452시간가량 이어진 수색에서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서 실력같은 희망으로 소식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 마음이 더 타들어갔습니다.
01:54예인선 TNS 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5,6도 동쪽 9km 해상에서 전복한 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6km 수심
02:0287m에 완전히 심오를 했습니다.
02:04승선은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계속 실종 상태입니다.
02:11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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