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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풍랑주의보로 파도가 높은 바다에서, 아직 실종자 6명뿐만 아니라 유류품 한 점도 발견된 적이 없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오늘 수색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날이 밝으면서 구조 당국은 함선 6척과 항공기 8대를 해상 수색에 투입했습니다.

가로 65km, 세로 31km를 수색 범위로 정해 실종자 6명을 찾습니다.

바다가 거칠어서 며칠째 중소형 선박은 수색에 투입되지 못했고, 수중 수색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육상에서는 해경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군 등 백여 명이 해안선을 따라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해상 수색에 나설 인원이 높은 파도에 묶여 있어서 해경이 인력을 해안 수색에 더 투입한 겁니다.

어제 조금 잦아들었던 파도와 바람이 오늘은 다시 강해져서 수색 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바람은 초속 20m 이상, 파고는 4m까지 관측됩니다.

수색 해역 풍랑주의보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사이 수색 작업에서는 천t급 이상 함선 6척만 해상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 기대하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망망대해 거친 파도 속에서 실종자를 찾는 게 쉽지 않아 닷새째 실종자 6명의 유류품 한 점 발견된 적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선박이 예인하던 상선 바닥에 혹시 유류품이 있을지 모른다며 해경에 수색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상선은 부산항 북항에 있는데 어제 오전 해경 중앙특수구조단이 바다로 들어가 밖에서는 안 보이는 선체 바닥 면을 수중에서 수색했습니다.

2시간가량 이어진 수색에서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소식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 마음이 더 타들어 갔습니다.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오륙도 동족 9㎞ 해상에서 전복한 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6㎞, 수심 87m에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승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계속 실종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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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예인선 TNS 캐처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00:07풍랑주의보로 파도가 높은 바다에서 아직 실종자 6명뿐만 아니라 유류품 한 점도 발견된 적이 없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오늘 수색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0날이 밝으면서 구조당국은 함선 6척과 항공기 8대를 해상수색에 투입했습니다.
00:26가로 65km, 세로 31km를 수색 범위로 정하고 실종자 6명을 찾았습니다.
00:33바다가 거칠어서 며칠째 중소형 선박은 수색에 투입되지 못했고 수중수색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00:41육상에서는 해경과 민간해양재난구조대, 군 등 100여 명이 해안선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00:49해상수색에 나선 인원이 높은 파도에 묶여 있어서 해경이 인력을 해안수색에 더 투입한 겁니다.
00:54어제 조금 잦아들었던 파도와 바람은 오늘 다시 강해져서 수색 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01:01바람은 초속 20m 이상, 파고는 4m까지 관측됩니다.
01:06수색해역풍망주의보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10밤사이 수색작업에서는 1000톤급 이상 함선 6척만 해상수색작업을 벌였는데 기대하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01:18망망대의 거친 파도 속에서 실종자를 찾는 게 쉽지 않아서 닷새째 실종자 6명의 유류품 한 점 발견된 적 없는 답답한 상황이
01:26이어지고 있습니다.
01:28이렇다 보니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선박이 예인하던 상선 바닥에 혹시 유류품이 있을지 모른다며 해경에 수색을 요청하기도 있습니다.
01:35해당 상선은 부산항 북항에 있는데 어제 오전 해경중앙특수구조단이 바다로 들어가 밖에서는 안 보이는 선체 바닥면을 수중해서 수색했습니다.
01:452시간가량 이어진 수색에서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서 실력같은 희망으로 소식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 마음이 더 타들어갔습니다.
01:54예인선 TNS 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5,6도 동쪽 9km 해상에서 전복한 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6km 수심
02:0287m에 완전히 심오를 했습니다.
02:04승선은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계속 실종 상태입니다.
02:11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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