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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급파된 뒤 중국인 생존자를 최초로 구조한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오늘(6일)도 터널 내 구조 활동을 이어갑니다.

아직 남아 있을지 모를 생존자를 끝까지 찾겠다는 각오인데요.

네팔 현지 YTN 취재팀 연결합니다, 김철희 특파원!

[기자]
저는 네팔 바타르 군부대에 나와 있습니다.


구호대가 생존자 구출 영상을 공개했다고요?

[기자]
하루 전 구호대는 대홍수 발생 열흘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추가로 구조했는데요.

구호대가 공개한 영상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 보면서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영상입니다.

어두컴컴한 터널 안에서 우리 대원들이 손전등 하나에 의존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잠시 뒤, 벽 위쪽에 사람이 보입니다.

우리 구호대가 최초로 발견한 중국인 생존자의 모습입니다.

대원들이 괜찮으냐고 큰 소리로 묻고, 손가락으로도 상태를 확인한 뒤에는 '생존자!'라고 크게 외치는데요.

가까이에서 살펴본 생존자는 스스로 벽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등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

터널 속 생존자를 처음 찾아서 꺼낸 우리 구호대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임팔순 / '생존자 구조' 구호대원 (어제) : 뻘이 거의 무릎 이상, 허벅지 이상까지 빠지는 그런 뻘이었고 중간에 물도 차 있어서 거의 키까지 물이 차 있는 상태였고, 생존자를 찾아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그런 뭐 장애물이라든지 이런 걸 극복하는 거는 별 문제가 안 됐다고 생각합니다.]

긴급구호대는 생존자 외에도 시신 3구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구는 수습했지만, 여러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일부는 미처 수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오늘도 수색 상황도 짚어볼까요.

[기자]
긴급구호대는 오늘도 일찌감치 아침 일찍부터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네팔군과 짧은 면담 뒤 이곳 헬기 이착륙장으로 건너왔고 현지시각 오전 9시쯤 헬기 1대가 터널 등 사고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전해드린 대로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시신이 남아 있는 데다.

생존자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생존자는 어제 구호대에게 생사는 알 수 없지만, 근처에 1명이 더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팔군과 협의해 구조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한다는 계...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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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에 급화된 뒤 중국인 생존자를 최초로 구조한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가 오늘도 터널 내 구조활동을 이어갑니다.
00:08아직 남아있을지 모를 생존자를 끝까지 찾겠다는 각오인데요.
00:12네팔 현지 YTN 취재팀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철희 특파원.
00:19네팔 바탈을 군부대에 나와 있습니다.
00:22구호대가 생존자 구출 영상을 공개했다고요?
00:29네, 긴급구호대는 어제 홍수 발생 열흘 만에 극적으로 중국인 생존자 한 명을 구조했는데요.
00:36오늘 오전 관련 영상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영상 보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00:41먼저 첫 번째 영상입니다. 어두컴컴한 터널 안으로 우리 대원들이 손전등 하나의 일존에 앞으로 나아갑니다.
00:49그런데 잠시 뒤 벽 위쪽에 사람이 보입니다.
00:51우리 구호대가 최초로 발견한 중국인 생존자의 모습입니다.
00:56대원들이 괜찮냐고 큰 소리로 묻고 손가락으로도 상태를 확인한 뒤에는 생존자라고 크게 외치는데요.
01:04가까이에서 살펴본 생존자는 스스로 벽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등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
01:11천원 속 생존자를 처음 찾아 꺼낸 우리 구호대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37빙급 고호대는 생존자 외에도 시신 3구를 함께 발견했습니다.
01:42이 가운데 한 분은 수습했지만 아직 여러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일부는 미처 수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01:51굉장히 힘든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수색 상황은 좀 어떨까요?
02:00네, 긴급 고호대는 오늘 아침 일찌감치 이곳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02:05오전 8시 반쯤부터 헬기 4대에 나눠 타고 수색 현장으로 향했는데요.
02:10전해드린 것처럼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시신이 남아 있는 데다 생존자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8실제 생존자는 어제 구호대에게 생사는 알 수 없지만 근처에 한 명이 더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02:24이에 따라 네팔군과 협의해 구조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02:29한국인이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들에 대한 수색도 이어집니다.
02:34발전소 아래쪽 파워하우스,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옐로 브릿지 주변을 드론으로 수색하겠다는 겁니다.
02:40더욱 구호대는 네팔 측 요청에 따라 사체 가방 200여 개도 인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46지금까지 네팔 바타르 군부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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