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는 다승왕 경쟁도 뜨겁습니다.
00:03여러 후보들 가운데 두산의 최민석과 LG의 임찬규가 나란히 13승으로 앞서나가며 2파전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00:11이경재 기자입니다.
00:15이를 키움전에서 두산 최민석이 6회를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00:22실점은 단 한 점으로 맞고 가장 먼저 시즌 13승.
00:257월말 무더위에 두 경기여서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폭염 추소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습니다.
00:36잠시 흔들렸던 투스인 패스터벌과 커터가 ABS를 통과하면서 가장 치기 까다로운 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00:46다승 1위를 지켜낸다면 2006년 신인 유현진, 2008년 2년차 김광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젊은 다승왕인데
00:54목표는 소박합니다.
00:57규정 이닝 채우고 시즌 끝까지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는 거고 최대한 팀이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목표인
01:05것 같습니다.
01:07최민석이 한 발 앞서가자 LG 임찬규는 두산을 상대로 13승째를 올렸습니다.
01:13제구력과 수싸움의 달인답게 140km 안팎의 속구에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어가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01:21스피드가 좀 더 나와봐야 43, 42고 덜 나와봐야 38, 37, 가끔은 35도 나오는데 사실 그 공이랑 같이 믹스를 해야 되는
01:32구정 배합이 중요한 것 같고.
01:344년 연속 무자리수 승리에 1승만 추가하면 개인통산 100승.
01:41게다가 최민석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2주 동안 뛸 수 없어 임찬규는 개인통산 첫 타이틀 획득에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01:51두 선수는 승률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01:55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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