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 등을 두고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00:08국민의힘은 사법질서 유린이라며 후보직 사태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00:16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김 후보자를 겨냥한 야권의 공세가 한층 거칠어진 모습이군요.
00:24국민의힘은 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청탁과 영장판사 유착, 음주운전 은폐 의혹 등을 고리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0:34국무위원 후보자가 아닌 당장 구속수사를 받아야 할 피의자라며 인사참사를 넘어선 사법 테러라고 직격했습니다.
00:42이런 인사를 법무부 수장이 안친 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겠다는 선언이라면서 즉각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50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SNS에 김 후보자의 청탁 의혹 관련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0:57한 의원은 김 후보자와 청탁 브로커 양 모 씨의 사전 약속 정황이 담긴 통화 내용을 근거로 우연히 마주쳤다는 김 후보자
01:05측 해명을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09양 씨가 지인에게 김 후보자가 보건복지부에 푸시해주겠다고 말했다는 녹취록도 공개하며 이것이 민주당이 주장하는 공익 민원이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18민주당은 무분결한 의혹 제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결론부터 정해놓은 정치 공세라고 맞섰습니다.
01:26김성애 원내대변인은 이미 윤석열 정부 검찰이 오랜 기간 수사했지만 결국 기소하지 못했다면서 자신들이 지휘하던 검찰의 결론을 이제와 부정하겠다는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01:37또 유리한 대북만 잘라내 공개하는 방식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과 자료의 기초에 논의해야 한다고
01:47강조했습니다.
01:48연일 관련 의혹 제기에 나서는 한동훈 의원을 향해서도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01:53이용우 대변인은 한 의원이 정치 검찰 시절에 버릇을 버리지 못했다면서 수사자료 공개는 공무상 비밀 누설이다, 캐비닛 정치라고 지적했습니다.
02:02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