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24 시작합니다.
00:03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들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오늘 이틀째 현장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1네팔군이 도보 수색을 불허한 지역을 제외하고 실종추정지점을 중심으로 수색범위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0:19네팔 현지에 나가있는 YTN 취재팀 연결합니다.
00:22권준기 특파원
00:25네 저는 구조 헬기가 2창륙하는 네팔 바타르 군부대 안입니다.
00:31오늘 긴급구호대의 이틀째 수색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00:38그렇습니다. 지금 네팔은 오전 10시 반이 조금 넘었습니다.
00:43긴급구호대는 약 2시간 전쯤 이곳에서 헬기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00:49한 헬기로 두 차례 구조대원들을 실어 나르는 모습을 제 뒤에 있는 연병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00:57어제에 이어 이틀째 실종추정지점에서 수색활동을 벌이기 위해서입니다.
01:03어제 우리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인근을 살펴보고 드론 촬영도 실시한 만큼 오늘은 좀 더 정밀한 수색에 들어갈 것으로
01:12보입니다.
01:12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지역은 발전소 상류에 있는 위어댐과 파워하우스 아래쪽에 있는 옐로 브릿지 주변입니다.
01:22긴급구호대는 오늘 좀 더 다양한 수색 구조장비를 갖추고 수색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01:28오늘 이규호 구호대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01:34다만 어제와 다른 상황은 저희 구조대가 가져온 좀 더 좋은 장비들을 구체적으로 가져와서
01:41네팔군 당국과 협조하에 오늘 오전 오후 나눠서 구조와 수색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01:51그런데 지형이 워낙 험준한 데다 기상변화도 심해서 수색의 난항이 적지 않다고요?
02:00그렇습니다. 대홍수로 사고지역 일대가 뻘밭으로 변한 데다
02:05현장 지형이 90도에 가까운 가파른 절벽이어서 육상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02:12네팔군 당국은 구조대의 위험한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02:17람체 산악지대 일대에서의 도보 수색을 금지했습니다.
02:22구호대는 오늘도 네팔군 내 람체 지역 육상 수색을 요청하고 있지만
02:26설득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부분도 들어보시죠.
02:34네팔군 당국은 산악지역에 대한 위험성, 지금 몬순 지진이어서 기반이 약해지고
02:41그런 것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2:45그래서 저희가 작전할 때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02:54네팔 현지의 날씨도 변수입니다.
02:58우기인 네팔은 언제 비가 쏟아질지 예측하기 어렵고
03:01갑자기 안개가 끼기도 해서 수색 구조 활동에 적지 않은 난관이 되고 있습니다.
03:07지금까지 네팔 바타르 군부대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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