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퍼부어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장 갑니다.
00:07네팔 대홍수 이후 실종된 우리 직원 9명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네팔 현장도 가보겠습니다.
00:15제주 실종사건 타살 가능성이 낮다고 경찰이 쭉 이야기해 왔는데 사인과 관련해 톤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00:23네, 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호남 지역에 극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28전남 영광 나골두에 이틀간 550밀리가 쏟아졌는데요.
00:33전남 보성에는 지난 광복절 연휴 때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 때보다 시간당 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00:41첫 소식 강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00:45산비탈에서 거세게 쏟아지는 물살을 뚫고 구조대원들이 주택 쪽으로 건너갑니다.
00:51불어난 계곡물로 산입구 주택에 고립된 주민 2명을 구조하기 위해서입니다.
00:56마을 하천은 흙탕물이 넘쳐 인근 논을 모두 휩쓸어버렸습니다.
01:01몰아친 하천물의 다리에는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걸려 있습니다.
01:13오늘 새벽 전남 영광에는 시간당 107.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1:19계속 물이 팡팡 쏟아지길래 하수구를 좀 다 뚫어서 놓고 들어가서 잠깐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잠들었는데
01:26나와보니까 바닥이 뜨게 생겼는 거예요.
01:28어디 가도 못 걷는 거예요.
01:30특히 영광군 나벌두에는 이틀간 552mm의 물폭탄이 덮쳤습니다.
01:36기습포구에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온통 진흙밭이 됐고 뿌리채 뽑힌 나무들도 도로에 나뒹굽니다.
01:49전남 보성에도 시간당 124.6밀리미터의 극한폭우가 내려 마을 도로가 잠기고 주택들도 침수됐습니다.
01:57광복절 연휴 시간당 124.5밀리미터가 쏟아졌던 거제보다 더 많이 비가 온 겁니다.
02:04기습포구로 전남 광주 지역에는 현재까지 60여 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으며
02:08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2:11채널A 뉴스 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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