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정체모를 훈련이 계속됩니다. 심상치 않은 장대까지 등장합니다.
00:16잠시만요. 여기 어디 있어요? 여기가? 밖에 있죠 우리?
00:33망아지 한마리가 걸려듭니다. 일단 고수가 시키는 대로 출동.
00:43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힘 진짜 세다. 우와! 우와!
00:52또 잡아요. 네. 휴. 간다.
01:09말로만 듣던 고삐 풀린 망아지를 맨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01:20전수교체 시간
01:21아 형! 마지막!
01:29야시!! 아 그래
01:31우리 실험 한 판 했는데 벌써?
01:41선수 교체의 시간
01:45그래도 이번엔 해볼 만한 상대가 있습니다
01:49갑시다
01:50이렇게 가
01:56들어보여?
02:02몸 전체를 쓰라는 고수의 지시가 떨어집니다
02:13홈은 어설퍼도 그럭저럭 가나 싶었는데
02:20예고 없이 날아온 뒷발질
02:26좀 맞았는데
02:35민호를 살펴보는가 싶더니
02:40순식간에 망아지를 제압합니다
02:45이러니까 사람이 날아가지
02:49형 괜찮으세요?
02:50겁나 맞았어
02:51두드려 맞고 있던데요?
02:53애기한테 두드려 맞았어
03:20망아지 다루기는 중요한 부흐 기술이었습니다
03:24아, 옷을 그래서 입어야 하다고?
03:26제압 과정에서 상체 힘과 순발력이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03:32왜 유목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힘이 강하고
03:36부흐를 잘 할 수밖에 없는지 거기서 느꼈습니다
03:54전신을 지렛대처럼 활용하는 힘과 균형 감각을 기르고
04:03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맞서는 전사의 담력도 키웁니다
04:09우리 말을 잘 들어야 서로 편해
04:11형님 안 가는데요?
04:12아니야
04:13아, 괜찮아요?
04:17왜, 왜, 왜?
04:18엄마야?
04:19너 엄마야?
04:20네
04:20잠깐만, 내가 해치려는 게 아니거든?
04:24좀 가도 될까?
04:25애기 데리고?
04:26잠깐만
04:29야, 엄마가 따라와 나 너무 무서운데?
04:32어차피
04:32아, 괜찮아?
04:34네, 어차피 젖 먹이는 거라서
04:38가자, 가자, 가자
04:45민호와 정혜는 이 어려운 수업을 끝낼 수 있을까요?
04:54아, 진짜 힘들다
04:58아, 어떤 시간은 다 시켜봐서
05:02약들이 압때되어
05:03난 그래도 그렇게 고생한 바깥
05:06이게 이제 난 할 수 있는 거야
05:08유목이 평화로울 거라고 생각한 내 우산이야
05:11내 착각이었어
05:12아,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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