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다음 날
00:10충원의 몸 상태는 괜찮으셨을까요?
00:17잘 잤니?
00:20표정이 썩 좋지 않습니다
00:28지금은 회복이 잘 됐습니다
00:30생각보다 제가 연비가 좋지 않나 봅니다
00:33오늘은 이렇게 해서 아침에 산책을 좀 해보면
00:38풍경이 이렇게 보이지 않을까?
00:40마을 정경이랑 호수가 한문에 들어오겠다
00:44조금만 더 올라가도
00:46가시죠 한번 가보시죠
00:50햇드니까 바로 따뜻해진다
00:52조금 떨어져서 보면
00:55잊고 있던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00:58여긴 너무 평화롭다
01:00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바위산들이
01:04마을을 애워싸고 있습니다
01:06전망된다 이렇게
01:13마을이랑 한눈에 이렇게 다 보이네
01:20위태로움 속에 깃든 평화로움이
01:23선명하게 다가옵니다
01:29여기가 뷰가 진짜 좋다
01:39하고 보니까 빙수 먹고 싶네
01:42팥빙수
01:48지제부 마을 사람들은
01:50자신들도 이곳에 머물렀다 가는 손님이라고 여기며 살아갑니다
02:06민호와 충원이 바르탄 게스트하우스에 묵은 지 3일째
02:10이곳에서의 생활이 몸에 있거 무엇을 해도 자연스럽습니다
02:21우리 여기 있으면서 받기만 했으니까
02:25물 정도는 우리가 떠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
02:30동네 사람이 다 돼서
02:32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일거리를 찾아합니다
02:37여기는 스트레스 받을 때 생각날 것 같아
02:42그리고 보니 여기 온 뒤로 서울에서의 일들을 떠올린 적이 없었습니다
02:51천천히 흘러가는 마르탕의 시간에 몸과 마음을 맡깁니다
03:03말이 통하지 않아도 잘 통하는 아이들과는
03:07어제보다 더 친해졌습니다
03:21미리 준비해 온 작은 선물로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03:28단순하고 소박한 삶이 주는 충만함
03:31그 잔잔한 감각이 민호와 충원에게 심해됩니다
03:49가는 날이 왔구만
03:51아이고야
03:53감사했습니다
03:54항상 건강하시고
03:57항상 건강하세요
04:00작별의 시간
04:03헤어지는 아쉬움은 남겨두고 깊은 여운을 갖고 떠납니다
04:26자
04:28안녕히 계십시오
04:29안녕히 계십시오
04:32그 뒤에 이제 멋진 풍경들이 있고
04:34되게 힐링하기에 굉장히 최적합화된 장소가 아닐까
04:41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멋졌던
04:45그렇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04:49호수를 만났을 때
04:51호수를 만났을 때
04:51그 풍경을 처음 봤던 딱 그 순간에
04:54그 풍경
04:55진짜 제 뇌리에 액자처럼 바뀌어서
04:58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05:00안녕히 계십시오
05:01안녕히 계십시오
05:02고맙습니다
05:02비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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