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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 할 곳이 너무 많구나"
찬란한 선물을 받은 두 사람의 소감

#강철지구 #황충원 #강민호 #파미르 #고산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강철탐험대의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매주 토요일 1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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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해발 고도 3,900미터에서 갑자기 나타난 푸른 호수.
00:14와 진짜 크다.
00:20아니 해발 사촌에 저만한 호수가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00:32면적이 서울 크기의 60%에 달하는 드넓은 호수 카라쿨.
00:48사람들은 카라쿨을 파미르의 바다라고 부릅니다.
01:01와 이걸 보러 왔구나.
01:08험난한 고산도로 1,200킬로미터를 완주하지 않았다면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01:26여기랑 저 건너편이랑은 다른 세상 같아.
01:31저 끝에서부터 우리 여기 바랍까지의 반산에서 반짝이는 빛들이 뭔가 다리를 놔준 것 같지 않아요?
01:43용기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01:51비록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아득한 길 끝에 무언가 있을 거라는 희망.
01:58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 아닐까요?
02:14찬란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2:16와 이런 거를 진짜 찬란하다고 하는구나.
02:20제가 파미르 하이웨이를 안 왔더라면
02:22그 찬란한 순간에 이 카라쿨 호수를 제가 못 봤을 거 아니에요.
02:27아직도 내가 못 본 것들이 너무 많고
02:30내가 가야 할 곳이 너무 많고
02:37이 위험한 험로를 통해서 그렇게 긴 거리를 간다는 게
02:41정말 용감하다. 용감하고 대단하다.
02:46장하다, 왕충원.
02:48제 자신한테 그냥 칭찬해 주고 싶어요.
02:51こん Geoffrey
02:52아멘
02:52아멘
02:53아멘
02:54아멘
02:58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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