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그럼 이번에는 국제부 연결해서 전체적으로 어떤 사고였는지 들어보겠습니다.
00:05사고 발생 지역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네팔 접경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였습니다.
00:12외국인 291명 등 여행객 400명 가까이가 실종됐고,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20국제부 연결합니다. 정일신 기자, 홍수가 언제 발생한 겁니까?
00:24네, 현지시간 26일 오전 9시쯤입니다.
00:28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0:34이번 홍수로 현재까지 1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00:41또 외국인 291명을 포함해 여행객 384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현지 경찰이 밝힌 상태입니다.
00:49홍수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이번 홍수의 위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00:56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거리로 뛰어나와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
01:01그러나 산비탈에서 내려온 검은 흙먼지가 곧 화면을 덮어버립니다.
01:06사람들은 물론 옥상에 주차된 버스들이 장난감처럼 쓸려나가고, 청사 건물마저 힘없이 무너져내립니다.
01:14조금 전 CNN을 통해서 들어온 화면도 있는데요.
01:18집과 차량들이 엄청난 규모의 흙착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1:23네팔 쪽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티베트 자치구 르까져시를 덮쳤습니다.
01:29중국 관영 매체들은 해당 지역의 도로와 전기, 통신이 모두 끊긴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1:36현재까지 이번 홍수로 최소 19명이 사망했고, 더 늘어날 것으로 현지 경찰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01:43외국인 291명을 포함해 여행객 400명 가까이 실종된 상태고,
01:48이 가운데 인도인은 100여 명이라고 네팔 관광청이 밝혔습니다.
01:52네팔 관광청 대변인은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도와 호주, 네덜란드, 미국과 영국 등 여러 국가 출신이라고 전했습니다.
02:02네팔과 중국 양방향 국경 통행도 7일간 중단된 상태입니다.
02:07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총력 구조와 인명 피해의 최소화를 지시했습니다.
02:11이번 산사태는 우위로 접어든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내린 폭우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02:18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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