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이스라엘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00:06양측의 뿌리 깊은 반목으로 인명피해가 있다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가 정착촌 확대를 계속 추진하자 국제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6이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17살 소년의 시신 앞에서 통곡하는 가족들.
00:25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정착촌 주민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총에 맞은 겁니다.
00:34서로 상대에게 이 땅에서 나가라며 설전을 주고받은 끝에 벌어진 일입니다.
00:50이스라엘 측의 발포로 소년은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이 다쳤습니다.
00:56이스라엘군은 이들이 이스라엘 정착민에게 돌을 던져 다치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2서안지구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는 올해만 1,500건에 이릅니다.
01:07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주민 80여 명이 숨졌습니다.
01:12국제법상 불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정착촌 확대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01:19최근에는 새 정착지의 시공사 입찰을 기습 발표했는데 이대로 진행되면 서안지구는 남과 북으로 완전히 갈라지게 됩니다.
01:52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착촌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9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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