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대차 노조가 임단협 협상 난항 속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습니다.
00:04여파로 하루 동안 국내 공장 3곳이 전부 멈췄는데 성과급 50%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요구를 두고 사측과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00:15이어질 전망입니다.
00:16정현우 기자입니다.
00:20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차도를 머리띠를 두른 노조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00:33금속노조가 주최한 자동차 업종 공동파업 대회로 현대차 소속 조합원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00:40사측과의 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는 상황 속 현대차 노조가 무려 10년 만에 전일 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00:48일부가 이렇게 집회에 참석하고 조합원 3만 9천여 명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현대차 주요 공장 3곳의 생산 라인은 모두 멈추게 됐습니다.
01:008시간씩 일하는 오전, 오후 조가 전부 출근하지 않아 제일 큰 울산은 물론 아산과 전주 공장까지 자동차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01:09올해 들어 4시간씩 부분 파업한 시간을 포함해 이렇게 노조원들이 각자 파업에 동참한 시간은 총 60시간.
01:18여파로 120시간가량 공장 가동이 멈춰 차 5만 대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대차의 누적된 매출 손해가 2조 원이 넘을 것이란 분석도
01:28나옵니다.
01:28다만 노사는 좀처럼 접점을 못 찾는 분위기입니다.
01:33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면서 다른 3가지 요구사항도 관찰하려 하고 있습니다.
01:43상영금의 50% 인상과 과거 노조 활동 도중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정년 65살 연장입니다.
02:05반면 사측은 해고된 조합원들은 판결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고된 것이고 정년 연장을 두고도 정치권 논의보다 앞서 나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02:16분위기입니다.
02:17일단 노조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4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이며 압박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02:24사측이 그전까지 새로운 합의안을 내놓지 않으면 추가 파업을 이어갈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02:30YTN 정윤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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