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우리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 잭슨홀 미팅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827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어서 기준금리 동결이나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윤태인 기자, 이번 주 증시 전망 어떻습니까?
00:20먼저 지난 한 주 코스피는 그 전주보다 0.93% 밀린 6912선에 마감했습니다.
00:27이에 대해선 미국 30연물 국채금리가 5.3%를 넘어서는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실현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00:38다만 주 후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 등에 코스피는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습니다.
00:47이번 주 우리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일정으로 현지시간 오는 26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00:55최근 엔비디아가 투자한 기업들이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이른바 AI 순환금융에 대해 시장의 경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01:03엔비디아가 AI 투자와 자금 조달 지속 가능성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또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어떻게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01:13또 미국 재무부가 장기금리 안정을 위해 국채 재매입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하면서 금리가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는데요.
01:22이런 상황에서 오는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워 씨 연준 의장이 기주연설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01:34네, 이번 주 한국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논의하죠?
01:38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정할 방침입니다.
01:45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인상했는데요.
01:52당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국내 경제 개선세와 물가 상승률 등에 근거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2:01또 8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국내 총생산 GDP와 국내 총소득 GDI 등이 포함된 2분기 국민소득 통계와 7월 물가를 주의깊게
02:12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2:13그런데 이후 공개된 통계를 보면 올해 2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6% 증가해 한은의 기존 전망을 웃돌았고
02:22우리나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2분기 실질 GDI 국내 총소득도 전기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02:31이 같은 지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의 근거로 지목됩니다.
02:34다만 7월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로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는데요.
02:43장기적인 물가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 물가의 경우에는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02:492년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한 점이 변수로 꼽힙니다.
02:54하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수입 물가 부담 등이 완화됐고
02:59가계부채가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03:05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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