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우리의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 잭슨홀 미팅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627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기준금리 동결이나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5윤태인 기자, 이번 주 증시 전망 어떻습니까?
00:19먼저 지난 한 주 코스피는 그 전주보다 0.93% 밀린 6912선에서 마감했습니다.
00:26이에 대해선 미국 30연물 국채금리가 5.3%를 넘어서는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실현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00:37다만 주 후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 등에 코스피는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습니다.
00:46이번 주 우리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일정으로 현재 시간 오는 26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00:54최근 엔비디아가 투자한 기업들이 엔비디아 집을 구매하는 이른바 AI 순환금융에 대해 시장의 경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01:02엔비디아가 AI 투자와 자금 조달 지속 가능성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또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어떻게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01:11또 앞서 미국 재무부가 국채 재매입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는 발표에도 하루 만에 국채금리가 반등하는 등 지난주 시장을 크게 흔들렸는데요.
01:20이런 가운데 오는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9관례적으로 잭슨홀 연설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또 이번 연설에서 최근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평가 등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39이번 주 한국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논의한다고요?
01:43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7일 목요일 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1:50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통일을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인상하며 3년 6개월 만에 통화 긴축에 들어갔는데요.
02:01당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는 물가 상승 압력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점검해
02:10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11또 8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물가가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며 2분기 국민소득 통계와 7월 물가를
02:22주의깊게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2:23그런데 우리 경제의 체력과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올해 2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6% 증가해 한은의 기존
02:32전망을 웃돌았습니다.
02:347월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02:41반면 농산물과 석유류 등 외부 충격에 흔들리는 품목을 제외해 기초적인 물가 흐름을 살필 수 있는 근원 물가는
02:48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2년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02:54일각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수입 물가 부담 등이 완화됐고
02:58가계부채가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03:05다만 올해 경제 성장률이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03:08이에 따라 내수 경제도 회복되면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어서
03:12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3:16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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