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공임대주택을 돈벌이에 이용한 사람이 있습니다.
00:04월세 18만원짜리 임대주택을 60만원에 다시 세놓은 건데
00:08집앞에 매달 배달되던 복지살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00:12홍지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6부동산 직거래 사이트로 월세 오피스텔을 구한 30대 여성.
00:21집주인이라는 40대 여성 A씨와 임대계약서를 쓰고 월세를 내며 살아왔습니다.
00:32그런데 등기를 떼보니 LH의 공공임대주택.
00:3640대 여성이 집주인 행세를 하며 불법으로 재임대를 한 겁니다.
00:42기초수급자 자격으로 LH에는 월 18만원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
00:47세입자에게 최대 월 60만원을 받았습니다.
00:51구청에서 A씨 명의의 복지용사를 집앞으로 계속 배달해주는 걸 수상하게 느낀
00:57세입자의 신고를 계기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01:08공공주택 불법 재임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01:12법원은 적극적으로 소유자 행세를 했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01:17LH는 A씨의 공공임대주택 거주 자격을 제한하기로 했다며
01:23매년 임차인의 실거주 여부 등을 실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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