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을 겨냥해 또다시 대규모 드론 공격을 벌였습니다.
00:07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주로 600대 이상의 드론을 발사했다며 이 가운데 200대 가까이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00:15이번에도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의 창고가 파손됐고 알루미늄 공장과 변전소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00:23지난 한 달간 와일드베리스 창고 20곳이 피격돼 피해액이 8조 원이 넘는다는 추산도 나왔습니다.
00:31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물류와 에너지 시설을 노려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민간인들의 전쟁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0:41실제로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는 주유소 앞으로 수백 대씩 차량이 주를 사는 풍경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00:49배급제로 자동차 연료를 공급하는 지역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1:00이에 맞서 러시아는 패트리옷 요격미사일이 떨어진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허점을 노려 탄도미사일과 유도 활공폭탄을 동원한 공격을 늘리고 있습니다.
01:10우크라이나 당국은 밤사이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에 1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01:28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밀수확기를 맞아 흑해 오데사항, 단유부강 연안 이지마일 항구 등 곡물 수출항도 연일 타격하고 있습니다.
01:37한편 우크라이나가 최근 6개월간 영국제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해온 것과 관련해 러시아는 영국을 테러 공범이라고 규정하며 깊이 개입할수록 대가가 커질
01:50거라고 위협했습니다.
01:51미국, 독일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의 최대 지원국인 영국은 러시아의 경고에도 군사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02:00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