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각종 의혹으로 1년 가까이 수사를 받은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00:08김 의원 사건 수사 과정이 적정했는지, 게을리한 정황은 없었는지 살펴볼 방침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6손유정 기자,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 과정을 따져볼 심의위원회 일정이 잡혔죠?
00:22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5일 정기회를 열고
00:27김병기 의원 사건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00:31김병기 의원 사건 수사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그 과정에서 지연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00:38다만 직권 부의가 아닌 신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만큼 사건 장사자가 직접 출석하거나 의견을 진술하는 자리는 마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00:47수사심의는 사건 관계인이 수사 절차나 결과에 불공정, 부적법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기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00:54앞서 고소인인 김 의원 전직 보좌관 A씨와 김 의원 사건에 고발한 시민단체는 경찰이 결론을 미루고 있다며 각각 수사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01:04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차남의 특혜 편입, 배우자 사건 관련 수사 무마 청탁 등 모두 13개 의혹으로 경찰
01:13수사를 받아왔습니다.
01:16수사가 11개월째 그러니까 1년 가까이 진행됐던 상황이잖아요. 경찰의 설명은 어떻습니까?
01:22네, 경찰은 최근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거듭 설명해 왔습니다.
01:27오늘 오전에 있었던 경찰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도 관련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01:32경찰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김 의원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1:40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의 혐의 판단은 끝났지만 국가수사본부의 결정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본청과 소통하고 있고 큰 틀에서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1다만 아직 세부적으로 정리할 부분이 남아있고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추가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2:0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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