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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누적 강수량: 거제 809.8mm 통영 678.2mm
기상청 "경남 남해안 최대 100mm 이상 더 온다"
오늘 수도권 5∼20mm 대구·경북 5∼40mm 예보
강한 하층제트 타고 수증기 유입…해안선 국지적 비


비구름이 경남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밤사이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여러 차례 발송됐습니다.

경남 거제는 새벽 3시 시간당 강수량이 116.8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 지금까지 800mm 넘는 비가 집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비가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죠?

[기자]
네, 먼저 현재 내리고 있는 비 상황부터 레이더로 살펴보겠습니다.

사선으로 형성된 비구름이 우리나라 경남 남해안 지역을 덮고 있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 극한 호우지역이 보라색인데, 1시간 전보다는 짙은 보라색 지역이 바다 쪽으로 빠진 상황입니다.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남 통영과 거제, 그리고 고성군입니다.

고성에는 아침 8시쯤 비가 집중됐는데, 시간당 50mm가 한꺼번에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전남 여수과 곡성에도 오전 8시쯤 새로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경보였던 사천과 남해, 부산과 제주 동부는 주의보로 완화했습니다.

밤사이 비가 집중된 곳은 경남 통영과 거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누적된 강수량을 지도로 표현한 건데요.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극한 호우가 쏟아진 곳입니다.

경남 거제에 809.8mm로 가장 많은 비가 누적됐고, 경남 통영에도 678.2mm가 왔습니다.

대부분이 오늘 새벽 쏟아진 비입니다.

새벽 1시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15분 강수량 25mm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요.

새벽 3시 42분과 5시 32분에는 각각 부산 가덕도와 경남 통영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다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뿌려졌습니다.

새벽 3시, 경남 거제 한 시간 최대 강수량은 116.8mm에 달했습니다.

부산 가덕도에도 한 시간에 101mm, 경남 통영에도 96.7mm가 왔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오는 겁니까?

[기자]
기상청이 조금 전에 예상 강수량을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통영, 거제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0mm 이상이 앞으로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경남 내륙 지역에도 30에서 8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중략)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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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비구름이 경남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밤사이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도 여러 차례 발송됐습니다.
00:06경남 거제에는 새벽 3시쯤 시간당 강수량이 116.8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00:13지금까지 800mm 넘는 비가 집중됐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8장하영 기자, 지금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고요?
00:22네, 먼저 현재 내리고 있는 비 상황부터 레이더로 살펴보겠습니다.
00:26타선으로 형성된 비구름이 우리나라 경남 남해안 지역을 덮고 있습니다.
00:32시간당 50mm 이상 극한 호우 지역이 보라색인데 1시간 전보다는 짙은 보라색 지역이 바다 쪽으로 빠진 상황입니다.
00:41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남 통영과 거제 그리고 경남 고성군입니다.
00:47고성에는 아침 8시쯤 비가 집중됐는데 시간당 50mm가 한꺼번에 쏟아져서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57전남 여수와 곡성에도 오전 8시쯤 새로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경보였던 사천과 남해, 부산과 제주 동부는 주의보로 완화했습니다.
01:08밤사이 비가 집중됐던 곳은 경남 통영과 거제입니다.
01:12어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누적된 강수량을 지도로 표현했는데요.
01:17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극한 호우가 쏟아진 곳입니다.
01:23경남 거제에 809.8mm로 가장 많은 비가 누적됐고 경남 통영에도 678.2mm가 왔습니다.
01:32대부분이 오늘 새벽에 쏟아진 비입니다.
01:34새벽 1시쯤 경남 거제시 이룸면에 15분 강수량 25mm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고요.
01:45새벽 3시 42분과 5시 32분에는 각각 부산 가덕도와 경남 통영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다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01:57뿌려졌습니다.
01:58새벽 3시 경남 거제 1시간 최대 강수량이 116.8mm에 달했습니다.
02:04부산 가덕도에도 1시간에 101mm, 경남 통영에도 96.7mm가 왔습니다.
02:13그럼 비는 언제까지 오는 겁니까?
02:16네, 기상청이 조금 전에 예상 강수량을 조정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02:21통영 거제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0mm 이상이 앞으로 더 내릴 걸로 예보가 됐습니다.
02:28또 경남 내륙 지역에도 30에서 8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02:33기상청은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앞으로 빗줄기가 밤 상황보다는 조금 약해질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2:41이 밖에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도 5에서 20mm, 대전과 충남에는 최대 30mm, 광주, 전남에도 최대 60mm가 앞으로 더 내릴 걸로
02:53전망됩니다.
02:53대구, 경북에는 5에서 40mm가 예상됐습니다.
02:58이번 비는 이미 소멸한 13호 태풍 돌핀이 남긴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오면서 집중됐습니다.
03:04서쪽 저기압과 동쪽 고기압 사이에서 생겨난 강한 하층제트를 타고 수증기가 유입됐는데요.
03:11이 비구름이 해안선에 부딪히면서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03:16거기에 남해의 해수면 온도가 28도 안팎으로 높아서 비의 양이 늘었습니다.
03:23가물던 영남 지역에 반기던 비 소식이지만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취약 시간대에 몰리면서 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03:33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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