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한미 관세협상 등 주요 통상현안에서 실무사령탑 역할을 해왔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습니다.
00:10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공백으로 대미 통상협상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7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 면직했습니다.
00:25여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정책국장과 함께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기용돼 통상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00:39최근까지도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쿠팡 이슈와 같은 민감한 통상현안을 맡아왔습니다.
00:45한국 딜을 굉장히 또 미국에서도 지키고 싶어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차분하게 의연하게 국익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서 미국
00:57측과 협의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1:00특히 미국이 우리 정부의 대미 투자를 서두르라며 압박 강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여 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경질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01:09청와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1:12산업부도 정무직 인사는 인면권자의 권한이자 판단 영역이라며 배경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01:21그러면서도 통상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6후임 인선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당분간 대미통상협상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01:36산업부는 통상차건부 주재의 비상업무 체계를 가동해 현안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42YTN 김세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