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밤사이 일본 지바현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재난급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09상점과 주택 등 곳곳이 침수됐고 전철과 버스가 멈추면서 공항에선 7000명 넘게 밤을 지새웠습니다.
00:18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22지하상과 계단이 폭포로 변했습니다.
00:25사방이 물로 가득 차 어디가 어딘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00:30도로 위는 이미 강철은 변했습니다.
00:42바퀴가 큰 버스도 밀려드는 물에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00:54바닥 매놀에서는 건물보다 더 높게 물기둥이 치솟습니다.
00:59영화 같지만 실제 상황입니다.
01:02밤사이 도쿄 근처에 있는 지바현에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1:07시간당 100mm 넘게 퍼부었습니다.
01:11지바시에서 12시간 동안 내린 비만 348mm.
01:178월 한 달치 3배가 넘는 양이 한 번에 내렸습니다.
01:20지바현엔 재해 경계 최고 단계인 5등급 폭우 특별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1:28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1:31폭우에 전차와 버스가 멈추면서 오도가도 못한 사람들은 역 주변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01:38공항에서도 7000명 넘게 발이 묶이면서 청사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01:43한때 약 4만 5천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01:48일본기상청은 산사태나 강범람, 저지대 침수 등의 가능성도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01:55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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