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엿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 한 발을 쏘아 올렸는데, 신형 혹은 계량형 무기 성능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0:09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계획에는 보복 공격할 독보적 힘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00:16다음 주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면서 무력 증강 방어 논리를 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23강민경 기자입니다.
00:26북한이 새벽 6시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00:33이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는데, 정확한 재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입니다.
00:41통상 사거리 1000km 이하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지만, 합참은 단거리라는 표현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00:49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혹은 계량형이거나, 1000km 이상의 중,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줄여 쌓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00보통 400에서 500km 정도 나가는데, 700km 하면 중단거리 정도의 미사일이고,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01:11북한은 지난 6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에 쏘아 올렸는데, 이 기종을 다시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9사실 한번 리허설을 해보고, 성공했다고 하면 최고조롬을 데려다 놓고, 실제 발사시험을 하는 거죠.
01:31북한은 또 외무성 부장 명의 담화에서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 사업을 거론하며, 핵무장화 도약 포석이라고 단언했습니다.
01:39적국의 생존이 불가능하게 보복, 공격할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을 갖추겠다고 위협했는데,
01:46우리의 핵잠 사업을 명분 삼아 자신들의 무기시험과 핵 보유를 정당화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01:53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을지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시작된 이 같은 행보로 미뤄,
01:59북한은 앞으로 위협 수위를 더 끌어올리며 국방력 강화에 명분을 삼을 걸로 관측됩니다.
02:06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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