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평택시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지만, 현장엔 큰 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00:06경찰과 수방은 내일 합동 감식을 벌여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00:12정영수 기자입니다.
00:16까맣게 그을리고 타버린 뼈대만 남은 창고 잔해를 굴착기가 파냅니다.
00:22후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여전히 흰 연기가 솟구칩니다.
00:26간밤에 불씨는 완전히 꺼졌지만, 보관되어 있던 인화성 물질에서 올라오는 기체를 물로 가라앉히는 겁니다.
00:4421시간 동안 이어진 큰 불의 처참한 흔적은 창고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00:50건물을 떠받치던 철근 기둥은 마치 엿가락처럼 휘어지거나 끊어졌고, 화학물질을 보관하던 철제 선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01:01불에 탄 창고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01:04그 아래로는 이렇게 위험물을 보관하는 철제 통이 우그러져 있습니다.
01:09현장이 정리되지 않고선 화재 현장에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01:13후방과 경찰은 잔해를 치우고 안전을 확보한 뒤 내일 합동 감식에 나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01:22우선 창고 내부 CCTV를 확인하고 불이 시작된 정확한 지점을 찾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01:29또 화재 창고에 어떤 화학물질이 얼마나 보관되어 있었는지도 감식을 통해 파악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6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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