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사격 대표팀이
00:05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표적을 정조준합니다.
00:10오예진과 반효진, 양지인 등 파리올림픽 금메달 3총사가 건재하고
00:14최고령인 남자 권총 소승섭 선수도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00:19양시찬 기자입니다.
00:23탄을 장전하고 조준해서 격발까지.
00:26작은 흔들림도 용납되지 않는 종목인 만큼 사격 대표팀 선수들은
00:31한 발 한 발 정성을 다해 표적을 조준합니다.
00:35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승전볼을 3번이나 전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사격 대표팀은
00:41다음 달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효자 종목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00:48반효진과 양지인, 오예진까지 파리올림픽 금메달 3총사가
00:52이번에도 금메달 사냥의 성공에 나섭니다.
00:56가장 중요한 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01:00내가 지금 당장 제일 부족한 게 뭔가를 생각해 나가면서
01:05그거 보완해 나가는 것만 집중하고
01:09올림픽 메달을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01:12그냥 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정도로만 생각을 하면서
01:16무단감을 조금 덜어내고 있고요.
01:18제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01:20최고의 경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01:24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이번 사격 대표팀에서
01:2848살의 나이에 처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01:33소승석 선수도 늦깎이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1:38중학생 아들이 자신을 따라 사격 선수의 길을 걷게 된 것이
01:42이번 국가대표 선발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01:45저희 아들이 사격을 시작하면서
01:47좀 더 훌륭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01:53좀 컸던 것 같습니다.
01:54그렇게 훈련을 하다 보니까 저에 대한 믿음도 생기고
01:58사격 대표팀은 4년 전
02:00항저우 대회에서
02:02개최국 중국의 강세 속에 금메달 2개에 그쳤지만
02:05이번 대회는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02:09앞으로 세계가 깜짝 놀랄 수 있는 경기력으로
02:15국민과 또 사격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02:20태극기의 존엄성을 가지고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02:25사격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02:28창원과 나주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02:31다음 달 15일 결전지 나고야로 출국합니다.
02:34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