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평양에서 발생해서 6천 킬로미터 넘게 이동한 제13호 태풍 돌핀이 결국 중국을 강타했습니다.
00:08632미터 높이 상하이 타워가 휘청거리고 불어남물이 창틀 끝까지 차오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00:15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20시속 150킬로미터 넘는 강풍에 트럭이 쓰러지고 임시 건물도 나뒹굽니다.
00:27가로수와 전봇대는 물론 대형 광고판, 태양광 패널이 지붕째 뜯겨나가기도 합니다.
00:36고정용 콘크리트 더미까지 날아와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00:48제13호 태풍 돌핀이 강타한 중국 동부 연안.
00:53632미터 최고층 상하이 타워도 휘청거렸습니다.
00:59건물 125층에 있는 천톤짜리 진동 흡수추가 50cm 정도 진폭 운동을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01:16누적 600mm 안팎의 폭우도 쏟아져 경제 수도권을 표방하는 연안 도시들은 물바다가 됐습니다.
01:26창밖에 물이 차올라 졸지에 수족관처럼 변한 집.
01:31불과 몇 분 만에 창틀 끝 천장까지 잠겨버립니다.
01:35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태풍 상륙 직전 9살 소년이 경랑에 휩쓸려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01:54직경 1300km 거대한 태풍에 안후위성과 허난 등 주변 지역에도 산사태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2:05오는 12일 전후로는 한반도에서 가까운 산둥과 베이징 일대에도 큰 비가 예보돼 한여름 폭염은 한풀 꺾일 거로 보입니다.
02:1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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