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윤곽이 드러날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진행되는 슈퍼위크가 시작됐습니다.
00:06박빙 승부를 펼쳐왔던 김민석, 정청래 후보는 권리당원 70% 이상을 차지하는 두 지역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00:16양동훈 기자입니다.
00:20민주당 전당대회 전국 순회 경선 2주차까지 먼저 웃은 건 김민석 후보였습니다.
00:26충청권과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에서 김 후보가 우세를 점했고 정청래 후보는 부울경 경선에서 앞서면서 1.48% 차이의 초박빙
00:37판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9이제 권리당원의 70%가량이 모여있는 핵심 승부처 호남과 서울 경기가 남았는데 내일부터 하루를 간격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됩니다.
00:49후보들은 각각 수도권과 호남으로 달려가 당심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00:53먼저 김민석 후보는 서울 출근길 시민인사를 시작으로 경기 당원들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하며 당원과의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01:04지방선거 책임론과 함께 조직 기반을 갖춘 전직 대표가 왜 약자 행세를 하냐며 정청래 후보에 대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습니다.
01:12약자의 위치에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겸손이 조금 지나치신 것이다 라고 생각이 되고
01:20호남으로 향한 정청래 후보는 노동자, 농민들을 만나며 하루를 연 뒤 김 후보와 같은 시각에 전북 당원들과 토크 콘서트를 벌였습니다.
01:30김 후보의 신천지 의혹 제기는 해당 행위라며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해야 할 문제라고 거듭 각을 세웠습니다.
01:37저는 근거를 말합니다. 어느 누구처럼 신천지를 얘기했는데 근거를 대라 그러면 말을 안 하고 못하고 그렇게 있는데
01:47최대 승부처인 호남 격도를 앞두고 기싸움도 팽팽했습니다.
01:52제가 미세하지만 앞서고 있고 호남에서의 투표도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승리로 예상되고
02:01대구에서 1등 했으니까 알아서 하세요. 전북에서도 1등을 만들어 줄 건지 안 줄 건지 알아서 좀 해주세요.
02:133위를 기록 중인 송영길 후보 역시 고향인 호남에서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02:18그래서 송영길에 대한 최소한 정치적 토대가 될 수 있는 지지를 해주시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고 또 호소하려고 합니다.
02:26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70%에 국민 여론조사 30%를 더해 최종 당대표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02:35승부의 향배를 가를 슈퍼위크에 진입한 후보자들의 막바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2:42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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