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숨막히는 폭염 기세도 힘을 쓰지 못하는 곳이 있습니다. 휴대전화 신호조차 잡히지 않는 원시림, 계곡 트레킹의 성지로 떠오른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
00:10계곡에 홍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2숲은 울창하고 투명한 계곡은 반짝반짝. 맑은 물에 발을 담그면 7km에 달하는 계곡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00:31아침가리 계곡 트레킹의 묘미는 정해진 길이 없다는 겁니다.
00:35계곡물에 이렇게 수시로 몸을 담글 수 있는데 한여름 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00:45길이 끊기면 그대로 물속으로 풍덩.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내려오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00:58너른 무릉덩이가 나타나면 한바탕 물싸움 시간. 나이는 잠시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니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01:10장마가 지나고 물이 적당히 불어난 요즘이 계곡 트레킹의 진술을 느낄 수 있는 적기.
01:1640도에 가까운 폭염의 기세도 시원한 계곡물 앞에서는 꼬리를 내립니다.
01:21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오지랖. 일상을 잊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01:26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는 수백 명. 주말이면 하루 2천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찼습니다.
01:31너무 상쾌하고요. 일단 물이 너무 맑고 시원하고 그래서 진짜 오늘 처음 왔지만 또 오고 싶어요.
01:42인원 제한은 없지만 세묻지 않은 청정 계곡인 만큼 휘사나 야영은 금지.
01:46힘들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언제든 쉬어가면 됩니다.
02:01정해진 탐방로가 없다 보니 등산화와 스틱 등 안전장비는 필수.
02:06수심이 너무 깊다면 무리해서 건너지 말고 나무 그늘 등산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02:12인제 방태산 원시림을 따라 이어지는 아침가리 계곡이 한여름 탐방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02:18YTN 홍성욱입니다.
02: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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